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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Pancreas Biliary Tract > Volume 19(2):2014 > Article
간문부 담관암의 광역학요법

Abstract

Hilar cholangiocarcinoma is a fatal malignancy leading to high mortality rate despite recent therapeutic advances, and the photodynamic therapy has been noted as an emerging palliative strategy for the hilar cholangiocarcinoma. Photodynamic therapy is the treatment selectively destructing cancer tissue through the laser beam irradiation with particular wavelengths. Photosensitizer administered before the treatment is accumulated in malignant tissue, and activated in the limits of those wavelengths. The procedure is performed under percutaneous transhepatic biliary drainage or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and more appropriate for the periductal infiltrating type rather than mass-forming type of cholangiocarcinoma due to the shallow penetrating depth (<4.5 mm). Recent investigations demonstrated the survival gain of 4-6 months in patients with cholangiocarcinoma when it is added to palliative biliary drainage. In addition, newly developed 3rd generation photo sensitizer has enabled longer therapeutic effect with less skin phototoxicity than before. However, there are still some limitations should be concerned, including lack of large-scaled prospective studies, shallow penetrating depth of tumoricidal effects, lack of treatment response measure, and relatively expensive cost. Addressing these matters through the larger prospective studies or technical improvement may lead new era of photodynamic therapy not only for the palliative purpose but also in the therapeutic field of cholangiocarcinoma.

서 론

간문부 담관암은 담낭관의 기시부에서 좌우 간내담관의 제1분지까지를 그 범위로 하는 간문부에서 발생하는 담관암을 말한다[1]. 해부학적으로는 간외 담관암에 속하며 전체 담관암의 약 40-60%를 차지하고 있다[2]. 5년 생존율이 20-40%로 낮고[3], 조기에 전이를 하여, 발견 당시 수술적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1/3을 넘지 않는다[2]. 수술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간문맥 및 간동맥과 연해 있어 수술적 제거에 제한이 되는 경우가 많다[4]. 수술이 불가능한 간문부 담관암은 그 치료적 전략이 대개 내시경 또는 경피경간 담즙 배액술 내지 수술 우회술을 통한 황달 완화와 증상 개선에 국한 되며, 이 또한 환자의 생존률이나 의미 있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없는 실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배액관 삽입 후에 효과적인 배액이 Bismuth 3형과 4형에서는 항상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종양억제를 위해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 요법이 시도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이 효과에 대한 이득에 의문이 있는 실정이다.
대다수 선진 국가에서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암에 대하여 수술,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등 세 가지 주요 치료수단 이외에 최근 면역치료, 유전자치료 등과 함께 광역학요법(photodynamic therapy, PDT)도 각종 암의 치료의 또 다른 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광역학요법은 1970년대 후반부터 일본 등에서 임상에 적용되기 시작하여 1990년 이후 그 적용의 폭이 급속히 확대되었다[5]. 우리나라에는 1995년경에 처음 도입되어 최근에는 여러 영역의 암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담관암에서는 1991년 최초의 증례보고[6]를 시작으로 최근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 차세대 치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본고에서는 담관암, 특히 간문부 담관암에서의 광역학요법에 대해 원리, 치료 성적, 제한점과 향후 과제를 위주로 논의해 보고자 한다.

본 론

1. 광역학요법의 개요

광역학요법에 사용되는 광민감제(photosensitizer)는 빛에 노출되지 않으면 높은 농도에서도 세포 독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다가, 특정 파장의 빛에 의해서 여기(excitation)될 때에만 자유라디칼을 생성해 내면서 세포 독성을 나타낸다. 광역학요법의 종양파괴 기전은 직접적인 물리화학적 손상, 주변의 혈관 폐색을 유도하여 파괴시키는 효과[7], 유발된 염증반응과 활성화된 TNF-α로 인한 면역효과[8], 미토콘드리아의 투과도(permeability)의 증가 등이 손상을 초래하여 세포자멸사를 유도하는 기전[9,10] 등으로 설명되고 있다. 포르피린(porphyrin)계 화합물로 만든 유도체인 광민감제를 정맥 주사하면 혈액 속에서 저밀도 저단백질(LDL)과 빠르게 결합하게 되는데 종양 조직이 정상조직보다 저밀도 저단백질 수용체가 많아 일정시간이 지나면 종양조직에 광민감제가 더 높이 분포하게 된다[9]. 선택축적도가 종양조직에 2-5배 정도 높게 축적되며 이 때, 광민감제에 민감한 흡수파장을 가진 레이저광을 암조직을 중심으로 조사하면 종양 조직 내의 산소에게 전달되면서 활성 산소나 자유 라디칼을 발생시켜 그 부분에 있는 암세포만 죽게 되고 빛을 쪼여주지 않은 다른 정상 조직은 보존되게 된다. 따라서, 선택적인 조직 파괴가 가능하며, 주변 정상 조직이 손상되더라도 치유가 빠르고 콜라겐 등과 같은 결합조직에는 거의 영향이 없어 기계적인 장력은 유지되며[11], 기저조직의 변형이 적어 수술에 적합하지 않은 작은 크기의 암 치료에 사실 가장 적합하고, 이전의 방사선 혹은 항암치료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에서 반복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광역학요법의 경우에는 빛을 조직에 쪼여줄 때에, 생체 내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을 포함한 물질들이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빛이 조직 깊은 곳까지 도달하는 효율이 낮아서 종양 표면으로부터 1 cm보다 더 깊은 부위에 위치한 광민감제를 여기시키는 효율이 매우 낮아서 이곳에 위치한 암세포에는 손상을 줄 수가 없다. 따라서 수술이 적합하지 않은 크기가 적은 암 치료에 보다 효율적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광민감제는 hematoporphyrin 유도체(HpD)를 근간으로 하는 Photofrin®과 Photogem® 등이 사용되고 있는데 체내에서 배설되는 시간이 길고 그 활성도가 4에서 6주까지 지속되며 특히 피부 광과민성과 같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치료를 받은 후 약 한 달 정도는 실내에서 생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광역학요법의 금기증으로는 포르피린증 혹은 포르피린에 민감한 환자, 백혈구<2.5×109/L, 과립백혈구(최소 0.5×109/L), 혈소판<50×109/L, 프로트롬빈 시간(INR)이 정상의 1.5배 이상, 신기능이나 간기능이상이 의심되는 환자, 혈청 크레아티닌(creatinine)이 정상 상한선의 1.5배 이상, 혈청 총빌리루빈(total bilirubin)이 정상 상한선의 1.5배 이상, 혈청 아미노산 전이효소(AST, ALT) 혹은 알카라인 포스파타아제(ALP)가 정상 상한선의 2.5배 이상, 광민감제를 사용하는 일정시간 동안 햇빛을 피할 수 없는 경우 혹은 진통제나 내시경에 금기증이 되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2. 광민감제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광민감제는 주로 1세대 porphyrin계인 Photofrin (630 nm, Axcan, Canada)과 Photogem(630 nm, Lomonosov Institute of Fine Chemicals, Russia)이다. 근래에 1세대 광민감제의 문제점으로 제시된 피부광과민성과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세대 광민감제가 개발되었다. 5-ALA[12]는 제2세대 광민감제로 헴(heme)의 생합성 경로 중 porphyrin의 전구물질로 외부에서 다량 투여할 때 음성 되먹이기 기전이 우회되어 체내의 protoporphyrin(PpIX)의 양이 이를 헴으로 바꾸어 주는 ferrochelatase와 같은 효소의 능력보다 많아져 세포 내에 축적되게 된다[13,14]. 따라서 강력한 광민감제인 PpIX가 활성화되면 형광을 나타내고, 빛과 반응하여 세포 독성을 초래하기 때문에 암의 광역학적 진단 및 치료에 적합하며, 전신투여 후 24-48시간 내에 대사되기 때문에 장기간의 피부 광독성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친수성을 지닌 2세대 광민감제도 잔류 기간이 3일 정도에 불과하여 치료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15]. 최근에 3세대 광민감제의 개발이 활발해졌는데 Chlorophyll 유도체(CpD)[16,17]를 이용한 광민감제는 세포와 결합된 형태 또는 혼자서도 광반응을 일으키고, 세포와 결합된 상태에서는 다양한 파장의 빛에 대하여 형광이나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광민감제로서 아주 적합한 재료이다. CpD-a를 기본으로 하는 pheophorbide-a (Ph-a)는 빠른 대사속도를 보이면서 정상조직에 비해 종양에서 오랜 축적을 보였으며 항암효과 역시 확인되었다. Ph-a의 구조를 변형한 2-1-hexyloxyethyl-2-devinyl pyropheophorbide-a[18]는 Photofrin®보다 빠른 대사속도와 우수한 세포독성을 보였으며, bacteriochlorophyll을 근간으로 하는 bacteriochlorin[19] 또한 광민감제로서 세포고사를 유도한다. 이외에도 광민감제에 다른 화학적 구조를 결합시켜 암과 같은 특정조직에 잘 결합되도록하는 다양한 형태의 3세대 광민감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3. 간문부 담관암에서의 광역학요법의 적용

광민감제를 이용한 종양치료가 1900년대 초에 도입된 이래 여러 종류의 암에서 시도되었고[20-22] 간문부 담관암에서의 광역학요법은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어[23] 현재는 많은 기관에서 담관암의 치료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간문부 담관암 환자에서의 광역학요법은 아직까지는 근치적 목적이 아닌 고식적 목적에 있다. 생존률의 향상은 있었지만[24,25] 완치를 시켰다는 보고는 아직 없기 때문이다.
현재 일반적인 시술 방법은 다음과 같다[26,27]. 광민감제(Photofrin®)는 광역학요법 시행 48시간 전에 2 mg/kg의 용량을 정맥주사한다. 간문부담관암에서는 내시경하 경유두 접근법과 담관경을 이용한 경피경간 접근법으로 시술이 가능한데 내시경하 접근법은 정확한 표적이 힘들고 광섬유의 파손등이 유발될 수 있는 단점이 있는 대신, 배액로를 넓히는 작업이 필요 없고 담즙 배액주머니를 차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내시경검사를 이용하여 시행할 경우 검사 전 환자가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광시킨 후 사용된 광감각제에 따라, 색소레이저는 굴곡성 전자내시경의 생검 겸자구 채널로 삽입된 석영 섬유(200-600 mm)를 통하여 특이 파장의 빛(630-652 nm)을 전달한다. 평균 조사시간은 400-600초, 에너지량은 빛발산기 1 cm2당 180-240 J/cm2로 조사한다. 광역학요법이 누락되는 병변이 없도록 병변보다 넓은 범위에 걸쳐 조사한다. 그리고 여러 연구에서 보면 광역학치료 단독을 시행한 군은 없고, 치료 후 담즙 배액관을 동시에 삽입하였다. 담관암의 특성상 종양에 의한 염증성 반응으로 협착이 동반되기 때문에 종양의 상당한 감소가 있어도 염증성 협착으로 인한 담관 폐쇄가 유발되고 경우에 따라 담관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광역학요법 단독보다는 담즙배액관을 광역학 요법 후 병행 삽입하는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광역학요법 3개월에서 4개월이 경과된 후 이전에 광역학치료를 시행한 부분을 관찰하면 종양이 다시 커지고 재차 담관 폐쇄를 보여 원격성 전이가 없는 한 반복적 광역학치료를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적응증은 대개 침범 깊이가 4-4.5 mm에 국한되기 때문에 혈행성 전이가 없는 경화 아형(sclerosing variant)에 적합하며 임파선 전이는 큰 지장이 없다. 술 후 변연에 잔여 종양 세포가 발견된 경우나 유두 아형을 동반한 표재성 확장형(superficial spreading type with the papillary variant)에도 적합하다. 그러나 종괴 형성형(Mass-forming type)이나 담관내에 종괴를 형성한 경우(intraductal mass form), 혈행성 전파가 있는 경우는 적응증이 되지 않는다[28].

4. 간문부 담관암에서의 광역학요법의 치료 성적

최근 몇몇 연구들은 수술이 불가능한 간문부 담관암환자에서 광역학요법의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Table 1). 주요 결과를 보면, 1998년 Ortner 등[23]이 수술이 불가능한 Bismuth 3형과 4형 환자 중 담관 배액술이 어려웠던 환자를 대상으로 광민감제로는 Phtofrin II (Axan, Mont-Saint-Hilaire, Canada)를, 레이저는 630 nm 파장으로 아르곤 염료 레이저를 사용하여 담관경을 통한 광역학요법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는데, 중앙 생존기간(median survival)은 438일이었고 환자의 삶의 질 지표(Karnofsky index)가 32.3%에서 68.9%로 향상되어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후 Ortner 등[25]은 39명의 간문부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다기관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는데 스텐트 담관 배액술만 시행한 경우와 스텐트 담관 배액술과 광역학요법을 같이 시행한 경우를 비교하였고, 광역학요법을 병합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중앙 생존기간이 400일가량 연장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다만, 이 연구에서는 스텐트 담관 배액술을 시행한 후 50% 이내로 빌리루빈이 떨어진 경우(배액이 충분히 않은 경우)를 포함시켜 다소 제한 사항이 있었다. 한편 독일의 무작위 전향적 연구[24]에서는 32명의 Bismuth type 4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16명은 광역학요법, 16명은 배액술만 시행하여 비교하였는데, 중앙 생존기간이 광역학요법군은 630일, 배액술만 시행한 군은 210일로 분석되었으며 두 군 사이에 생존기간의 월등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2009년 Quyn 등[29]은 대조군에 배액관 삽입 외에도 항암제를 추가하여 광역학요법과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는데 10명의 수술받은 환자를 포함시켜 50명의 간문부 담관암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중앙 생존기간이 1,278일로 수술을 시행한 군이 가장 높았고, 그 이외에는 광역학요법을 시행한 군이 512일의 중앙 생존기간을 보여 항암치료를 시행한 군의 173일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최근 국내에서도 무작위 대조 연구가 시행되었다[30]. 총 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2명에게는 광역학요법을, 21명에게는 광역학요법에 추가적으로 경구 fluoropyrimidine인 S-1을 추가하여 비교 분석하였는데 광역학요법만 시행한 대조군의 중앙 생존기간이 9개월인데 비해 S-I을 추가한 군의 중앙 생존기간이 17개월로 향상되어 항암제와의 병합요법에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고 하더라도 광역학 요법의 횟수가 대조군에서 보다 적었고(2.9회 vs. 2.2회) 기저빌리루빈 측정치도 다소 낮아(6.7 mg/dL vs. 8.4 mg/dL) 더 큰 규모의 전향적 연구의 필요성은 있다고 하겠다.
후향 연구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2004년 국내에서 시행된 후향 연구[31]에서 1년 생존률이 경피경간 배액만 시행한 군이 28%, 광역학요법과 같이 시행한 군이 52%로 나타나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중앙 생존기간에서도 배액만 시행한 군이 288일인 반면, 광역학요법을 같이 시행한 군은 558일로 분석되어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최근 시행된 다른 후향 연구[32]에서는 33명의 간문부담관암 환자들이 포함되었고 금속스텐트를 삽입하여 배액만 시행한 군과 광역학요법을 같이 시행한 군을 분석한 결과, 스텐트 개통률(244±66일 vs. 177±45일)과 환자 생존률(356±213일 vs. 230±73일) 모두에서 광역학요법을 같이 시행한 군이 유의하게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광역학요법의 생존률 향상에 미치는 인자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Prasad 등[33]은 25명의 수술이 불가능한 담관암 환자를 후향 분석하였는데, 영상의학적 검사에서 종양이 확인될 때, 알부민이 낮을수록, 광역학요법이 늦게 시행될수록 생존률이 낮다고 분석하였다. Cheon 등[34]은 72명의 광역학요법을 시행받은 환자와 71명의 대조군을 비교 분석하였는데, 광역학요법을 한 72명의 환자가 그렇지 않은 군보다 약 2.5개월 생존률의 향상이 있었으며 이에 연관된 인자로 bilirubin이 낮은 경우, 광역동 치료를 여러 번 시행한 경우, 치료를 일찍 시행한 경우로 보고하였다.
간문부 담관암에서의 광역학요법의 술 후 보조요법으로서의 역할은 아직까지 분명치 않으나 2004년 일본의 연구[35]에서 8명의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75%의 환자들이 2년 후에도 disease free인 상태를 유지하여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술전 보조요법으로서의 역할도 분명치는 않으나 Wiedmann 등[36]의 연구에서 역시 그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Bismuth 병기 3과 4에 속하는 7명의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모든 환자에서 수술이 가능했으며 1년간 83%에서 재발이 없었고 5년 생존율은 71%이었다. 아직은 대규모 연구나 장기적인 데이터가 없어 향후 연구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5. 간문부 담관암에서의 광역학요법의 제한점과 향후 과제

광역학요법이 이처럼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차세대 치료로 전면에 내세우기에는 아직 고려되어야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아직은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여야 할만큼 충분한 연구 결과가 부족하다. 현재까지의 연구들이 광역학요법과 함께 배액관을 유지했던 결과들이고 대부분 소규모 연구들이기 때문에 생존율의 증가에 미치는 순수한 광역학요법의 효과가 다소 불분명하다. 배액만 시행한 대조군과 광역학요법을 같이 시행한 환자군을 비교한 몇몇 연구를 살펴보자면, Ortner 등[25]의 연구는 배액이 불충분했던(성공적인 배액이 되지 않았던) 경우까지 다 대상 환자군에 포함시켜 생존률의 향상이 광역학요법 자체의 효과인지 배액의 효과인지 모호한 측면이 있다. Zoepf 등[24]의 연구에서도 광역학요법 군의 생존 증가가 다소 편향되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환자군보다 대조군에서 기저 빌리루빈 측정치가 더 높았으며 더군다나 대상 환자군의 25%가량은 조직학적 확진이 없는 환자들이었다. 아울러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으나 광역학 요법을 받은 16명의 환자들 중 4명이 중증 감염의 합병증이 있었다. Kahaleh 등[37]의 연구에서도 문제점이 확인되었는데 대조군이 환자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간기능(MELD)이 더 나빴고(18.3 vs. 14.6),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4.5 mg/dL가량 기저 빌리루빈 측정치가 높았다. 종합하자면, 현재까지 여러 연구 결과들이 일관되게 광역학요법에 유리한 결과를 발표해왔으나 대부분 소규모로 진행되었고 연구마다 기간이나 포함 대상군이 일정치 않은 문제점이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몇 가지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우선 광역학요법의 효과 영역이 Photofrin®의 경우 그 깊이가 약 4 mm에밖에 미치지 못한다. 비록 Foscan®이 7 mm까지 도달한다고는 하나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고 있다. 담관암의 형태 분류 중 침윤성 종양(infiltrative type)의 경우에는 영상의학적 검사로 침범 정도를 정확히 가늠할 수 없어 광역학요법의 범위보다 병변이 더 넓을 수 있다. 광역학요법의 시술이 복잡하고 조사시간이 다소 길기 때문에 조사 도중 probe가 이동하여 조사 위치가 어긋날 수 있다. 종양 괴사 조직이 있거나 응고된 혈액이나 혈전 등이 있으면 빛의 투과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더욱이 광민감제 자체에도 일정량 빛이 흡수될 수 있다. 덧붙여 구조적으로 probe가 간 내 담관의 분지나 굴곡이 심한 부위에는 도달이 힘들기 때문에 치료범위가 제한적이다.
치료의 부작용 및 치료의 반응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이 또 다른 제한점이 된다. 배액관이 들어가므로 빌리루빈 측정만으로 광역학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기는 힘들다. 전산화단층촬영이나 담관조영술 만으로는 종양의 범위나 크기를 정확히 평가하기는 힘들다. 관강내세경초음파(IDUS) 같은 경우에도 염증이나 섬유화의 소견이 있는 경우 잔여 암조직을 정확히 평가할 수 없다. 광역학요법은 광독성 이외에도 담관염이나 간농양 같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며 치료 적응도 현재로서는 3 cm 이내의 범위를 가진 원격 전이가 없는 종양에 국한되고 있다. 고가의 가격 또한 널리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향후에는 이러한 점의 보완이 절실하다. 적절한 가격으로 치료를 보편화시킬 필요가 있다. 좀 더 깊은 영역까지 도달할 수 있는 probe의 개발이나 도입이 필요하다. 종양의 호전 정도를 평가할 대체 지표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아울러 술 전 후 보조 요법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대규모의 전향적 연구,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와의 병합요법에 대한 전향적 연구, 광민감제의 투과시간을 줄이는 방안, 복잡한 시술과정의 간소화 등이 새로운 과제가 될 것이다.

결 론

간문부 담관암은 이전에 비해 치료 영역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망률이 높은 난치성 질환이다. 최근에 도입된 광역학요법이 특히 간문부 담관암에서 배액이 힘든 담관 폐쇄 부위의 재개통을 가능하게 하며, 결국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로 주목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소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회성의 결과만을 제공해 왔기 때문에 광역학요법의 장점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는 데는 부족했고, 다른 치료법에 비해 광역학요법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임상적 자료가 적었기 때문에 널리 쓰이진 못했다. 최근 광역학요법이 고식적인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특정 병변에서는 완치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외과적 수술같은 이전의 표준 치료 방법을 대체할 수는 없다. 현재까지는 간문부담관암 환자에서 광역학치료의 역할은 절제불가능한 담관암의 고식적 치료와 불완전 절제된 환자에서 보강 치료 정도로 제한적이다. 환자가 쉽게 치료 받을 수 있고, 시술 자체가 간편하기 때문에 다른 치료법과 병행할 수 있는 보조적인 치료법이지만, 치료범위가 극히 한정된 상황에서 적절한 환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 광역학요법에 가장 적합한 치료 대상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향후 더 많은 대규모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기술적인 부분들이 보완된다면 보다 치료적인 영역, 즉, 초기 병변이지만 기저질환으로 수술이 힘든 경우나, 술전, 술후 보조요법으로서의 역할까지 여러 분야의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

Notes

The author has no conflicts to dis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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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Results of photodynamic therapy in the previous series
Study Study design No. of patients Median age(y》 Photosensitizer Median survival Adjuvant therapy
Ortner et al.[23] Prospective single-arm 9 NR Photofrin 439 days None
Zoepf et al.[15] Prospective single-arm 4 78 5-ALA NR None
Ortner et al.[25] RCT 39 PDT, 64 Photofrin PDT, 493 days None
Control, 68 Control, 98 days
Dumoulin et al.[38] Historical control 44 PDT, 70 Photofrin PDT, 9.9 mo. None
Control, 71 Control, 5.6 mo.
Cheon et al.[31] Retrospective cohort 47 PDT, 59.7* Photofrin PDT, 558 days None
Control, 65.8* Control, 288 days
Wiedmann et al.[36] Prospective single-arm 7 58 Photofrin NR None
Nanashima et al.[35] Prospective single-arm 8 64.0* Photofrin NR CTX, 1; RTX, 1
Wiedmann et al.[39] Prospective cohort 23 68 Photofrin 336 days None
Zoepf et al.[24] RCT 32 PDT, 67 Photosan PDT, 630 days None
Control, 71 Conrol, 210 days
Shim et al.[40] Prospective cohort 24 58 Photosan 558 days None
Witzigmann et al.[41] Controlled cohort 124 PDT, 68 Photofrin PDT, 12 mo. CTX,ri;RTX,3
Control, 71 Control, 6.4 mo.
Prasad et al.[33] Retrospective cohort 25 64 Photofrin 344 days CTX, 4; RTX, 1
Kahaleh et al.[37] Historical control 48 PDT, 66 Photofrin PDT, 8 mo. CTX, 22; RTX, 19
Control, 68 Control, 5 mo.
Quyn[29] Prospective cohort 50 PDT, 69 Photofrin PDT, 425 days CTX,8
Control, 65 Control, 169 days
Cheon et al.[34] Non randomized 143 PDT, 63 Photofrin PDT, 215 days None
Control, 67 Control, 181 days
Lee et al.[32] Retrospective cohort 33 67.9* Photofrin PDT, 215 days None
Control, 181 days
Park et al.[30] RCT 43 PDT+S-1,64 NR PDT, 17 mo. CTX, 21
PDT, 68.2* Control, 9 mo.

* Mean.

RCT, randomized controlled trial; NR, not reported; CTX, chemotherapy; RTX, radi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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